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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의 방구석 movie

♥ 영화 추천 : 내 심장이 건너 뛴 박동 : 줄거리

by 잡식 쩡이 2022.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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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심장이 건너 뛴 박동 줄거리

 

 

이 영화는 브로커를 하면서 거친 인생을 살아가는 주인공 토마에 대한 이야기다.

수도와 전기를 끊어 버리고 야구방망이로 세입자들을 위협하는 등 

돈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28살 청년 토마(로망 뒤리스 )

아버지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조금은 삐뚤어진 그의 표현, 

또 친구의 아내를 좋아하는 그를 보면서 답답하기도 

그래서 어디인지 결핍이 있어보이는 청년이었다. 

돈을위해 그의 삶은 먼 미래보다 당장 오늘만을 위해 사는 삶이었다.

분명 원했던 삶은 아니었지만 부동산 브로커의 일 

지금 토마(로망 뒤리스 )의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한번 발을 들인 곳, 

다른 무엇가를 하기에는 두렵고 

할줄 아는게 없는 자신에게 다른 탈출구는 없었을 것이다. 

스물 여덟 토마(로망 뒤리스 )는 

그와 함께 하는 친구들과 달리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자주 듣는다. 

그의 거칠고 어두운 시간들을 치유해주는 처럼 

음악은 말없이 그를 위로해 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에게 잠시 잊고 있었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다가 왔다.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 지인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토마(로망 뒤리스 )에게 오디션 기회를 준다. 

하지만 10년만에 친 피아노가 마음에 들리가 없었다.  

재능이 있었던 사람일수록

 자신에 능력에 재능에 기대에 많이 하게 되지만

 좀 처럼 굳어있던 손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렇게 해서 그는  

중국에서 유학 온 프랑스어를 하나도 하지 못하는 

피아노 전공하는 여학생을 선생님으로 배우게 된다. 

그날로 토마(로망 뒤리스 )는 

개인지도를 받고 매일밤 연주에 매달리며 열성적으로 오디션을 준비한다. 

토마(로망 뒤리스 )가 피아노에 푹 빠진 사이 

생업의 문제와 브로커일이 토마(로망 뒤리스 )에게

방해물이 되고 말았다.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일과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방황하고 과연 토미는 다시 되살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토마(로망 뒤리스 )가 브로커 생활을 하는 동안 

즐겨듣던 테크노 음악과 클래식 선율은 대조적인 이미지처럼 보여진다.

다시 피아노 앞에 앉았을 때 벅찬 감동과 설렘, 

다시 할 수 있다는 희망 하지만 그가 꿈을 놓아버린 

그 공백을 채우기에는 다가오는 시련이 안타깝기만 했다.

 과연 토마(로망 뒤리스 )는 어떻게 되었을까? 

다시 시작하였을까? 

그가 정말로 꿈을 이루었길 간절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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